[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가수 양수경이 수면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소무의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수경, 김완선, 강수지는 갱년기에 대해 털어놨다. “몸도 마음도 아프다”는 갱년기.
양수경은 “나는 수면장애로 몸이 힘들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 잤다. 갱년기는 지나갔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수경은 “노래를 오랜만에 해서 긴장한 것도 있지만, 수면제를 많이 먹었단 말야. 무대에 올라갔는데 가사가 기억 안 나더라. 백지처럼 된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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