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아중이 돌아가기로 결정한 김남길에게 3일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1일 tvN ‘명불허전’최종회가 방송됐다. 허임(김남길)은 연경(김아중)에게 조선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고 연경은 각자 갈길로 가자며 그의 말을 받아들였다.
이어 연경은 “여긴 병원도 의사도 많고 여기 당신 없어도 되니까. 거기는 전란에 병원에 의사도 없고 약재 식량도 부족하고 당신 손길 필요한 사람들 많으니까. 당신은 돌아가서 조선을 지켜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내게 3일만 줘요. 3일만”이라고 말하며 시한부 연애를 하게 됐다. 이날 허임은 연경의 얼굴을 그렸고 이 모습을 본 연경은 “그새 조선에 가서 여자를 만났어요? 코도 낮고 여자보는 눈이 이렇게 없어서야…”라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그는 “연경처자요”라고 말했고 그녀는 그제야 “절세미녀네.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연경과 허임은 3일간의 시간을 보내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명불허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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