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동준이 고아라에게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5일 OCN ‘블랙’ 8회가 방송됐다. 이날 오만수(김동준)는 하람(고아라)을 구하려다 다쳤고 하람은 그를 보기위해 병원으로 달려갔다.
만수는 깁스를 하고 있었고 하람은 “미안해요. 나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만수는 “왜 미안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오해할까봐 말하는 것인데 이 오만수가 빤스씨 구하려고 다친 것으로 착각하는거 아니죠?”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바로 그 자리에 돌부리가 있어서 넘어진거다. 빤스씨 감싸려고 영화 같은 장면으로 착각하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람이 다친 것을 보고는 걱정하는 모습으로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말했다. 만수가 하람을 신경쓰며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블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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