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무한도전’의 국민MC 유재석이 김제동 어머니의 브레이크 없는 ‘모터입담’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유재석은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에서 김제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김제동 어머니를 만났고 폭풍 입담을 터트린 김제동 어머니 앞에서 당황한 것.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작가 이언주)에서는 유재석과 김제동 어머니의 깜짝 만남이 공개된다.
사진 속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놀란 모습이다. 지난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에서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고 아버지의 산소에 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의 어머니와 깜짝 만남을 한 것. 하지만 유재석은 김제동 어머니의 폭풍 입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의 깜짝 등장에 김제동 어머니는 유재석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김제동 어머니는 유재석을 바라보며 함박 미소를 지으며 꿀 떨어지는 특급 애정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후 유재석은 김제동의 어머니와 소파에 앉아 본격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김제동 어머니는 천하의 유재석도 놀랄 정도의 속사포 토크를 풀어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의 토크 폭격에 유재석은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저보다도 방송이 좋으신 거죠?”라고 묻기까지 했다는 전언.
특히 아들 김제동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유재석을 향해 ‘애정몰빵’을 보여준 어머니의 모습과 유재석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보기 위해 김제동의 온 가족이 총 출동한 모습까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유재석과 김제동 어머니의 ‘노브레이크’ 토크 모습은 어떨지, 과연 유재석이 김제동의 소원을 무사히 이뤄냈을지 오는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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