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대연이 서예지의 엄마를 살려준 과거가 공개됐다.
2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우형만(이대연)이 18년 전 하재이(서예지)의 엄마 노현주(백주희)죽이지 않고 살려줬던 과거가 공개됐다.
무죄로 풀려난 우형만은 아내의 유골을 뿌리고 형사직도 그만뒀다. 이어 우형만은 과거 하재이의 엄마 노현주를 살려줬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우형만은 노현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 노현주는“살려주세요. 딸이 있어요.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라고 빌었다. 이에 우형만은 “당신이 죽어야 내가 산다”고 말했지만 차마 그녀를 죽일 수 없었다.
이어 “영원히 세상에서 사라져라. 다시 나타나면 그땐 내가 니 딸부터 죽일 거야. 니 눈앞에서. 배편은 어떻게 마련할 테니까 떠나”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배를 타고 떠났다. 이후 우형만은 하재이가 자신을 구해주자 그녀에게 연락했고 노현주가 귀국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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