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고난이도 담장 넘기 훈련. 이미 생도들은 전우가 되어 있었다.
1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선 전우와 담장 넘기 훈련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팀 대결로 진행된 바. A팀의 리더로 리사 등 팀원들을 이끌게 된 오윤아는 “이번에는 꼭 성공하겠다!”라고 소리쳤다.
오윤아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내가 못하면 팀에 피해를 주니까 각오를 단단히 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 결과 A팀 멤버들은 힘을 모아 3분 27초 만에 담장 넘기에 성공했다.
B팀에선 김재화 이유비 등이 등반에 나섰다. 이유비는 “전우들이 있기에 두렵지 않다”라며 “상대편도 잘하셨지만 승리는 우리가 할 것 같다”라고 패기를 보였다.
결과는 A팀의 승리였으나 이유비에게 어깨를 내준 김재화의 희생정신 등 전우애가 빛을 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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