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예은이 전성우의 차 백미러를 부수며 복수를 했다.
8일 tvN ‘드라마스테이지-물비늘‘이 방송됐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외삼촌의 장례식을 찾아서 고향에 내려온 윤슬. 하이힐을 신고 온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된 고향친구 진철(전성우)은 돌아가는 그녀에게 슬리퍼를 건넸다. 이에 그녀는 분노하며 슬리퍼를 버렸다.
다음날 진철의 어머니는 누군가 차 백미러를 부수었다며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진철의 모습에 그의 엄마는 “걔 내려왔니? 걔는 왜 그렇게 내려온다니”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근황을 언급하는 아들에게 진철의 어머니는 “이제 그만 좀 하라고 그래”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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