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남이섬 여행을 즐기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이하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2회에서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남이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이섬에 도착한 네이처는 각각 4명씩 ‘아’ 팀과 ‘어’ 팀으로 나뉘어 갖가지 미션에 도전했다. 짚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며 본 남자 배우 등신대의 순서를 맞추는 미션에서는 ‘아’ 팀(오로라, 선샤인, 새봄, 유채)이 박보검을 비롯해 여진구, 서강준, 남주혁, 유승호의 등신대를 차례대로 맞혀 승리했다.
이어진 오리배 대결 미션에서는 네이처의 남다른 팀워크가 드러났고, 이후 포토타임에서도 네이처 멤버 모두의 호흡이 빛났다. 이들은 엉뚱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남이섬 여행을 즐긴 뒤 이번 여행 동안 머무를 숙소로 이동한 네이처는 ‘텐션 종결자’답게 숙소 구경도 흥이 넘쳤다. 소품 하나하나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한시도 쉬지 않고 춤을 추고 운동을 하는 등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앞두고 최현석 셰프가 깜짝 등장했다. 최현석은 네이처를 위해 요리를 시작했고, 네이처의 남다른 먹방 및 리액션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현석표 네이처 소녀들의 꿈을 담은 파스타 ‘Eight Kinds of Dream’은 네이처를 감동케 만들었다.
네이처의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2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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