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이유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OCN 새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측은 지난 8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이민기와 이유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 김서희(이유영 분)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이민기 분)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조태식과 이유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인생이 뒤바뀐 두 사람이 추적할 ‘거짓말’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조태식의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숲속에서 붉은 옷을 입은 아이를 쫓던 그가 바닥에 놓인 의문의 박스를 집어 든 순간, 자동차 전복 사건 현장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것만 해결하면 떠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조태식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어 김서희의 영상 역시 의문의 상자 옆에서 울리는 휴대폰 진동벨 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는 고지로 시작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내레이션대로, 차량 전복 사고 이후 뒤바뀐 그녀의 삶에 대한 의문이 높아진다.
‘모두의 거짓말’은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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