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을 암시하는 깜짝 발언을 한다.
황보라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내년에 부모님에게 손주 복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가 하면,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좋은 소식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황보라는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비디오스타’에서 결혼과 관련한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는 ‘2019! 비디오스타 W.A.R.A(World-class Awesome Remind Awards)’를 개최, 올 한해 비디오스타를 빛낸 스타 BEST 7, 베스트커플상, 신인상 등 특별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9! 비디오스타 W.A.R.A’ 시상식이 다른 시상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 제약이 없다는 것. 시간 될 때 왔다가 일정 있으면 나갈 수 있는 ‘게스트 맞춤형 입·퇴장 시스템’에 많은 스타들이 자유롭게 놀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수상과 선물 공세에 계획에 없던 개인기를 보여주는 등 즐겁게 녹화를 했다고.
박성광은 뜻밖의 시상식과 트로피 선물에 당황했다고. 그는 수상 이후 “점을 봤는데 올해 상을 딱 하나 받는다고 했다. 이게 그 상이구나”라며 씁쓸한 수상 소감을 밝혀 축하와 함께 위로(?)를 사기도.
황보라는 MC인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불참했을 때, 늘 그 자리를 대신했던 의리파로 이날도 역시 함께했다.
황보라의 깜짝 놀랄 최초공개부터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한 스타들의 행렬은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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