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아들과 손흥민의 아버지를 꿈꾸는 아버지. 재연배우 정국빈 부자의 이야기다.
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정국빈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정국빈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원년 멤버로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정단 군과 정솔 군은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 정국빈은 “내 꿈은 손흥민 아빠가 되는 것이다”라며 웃었다.
반대로 정국빈의 아내는 두 아들을 무작정 응원할 순 없다며 “어떻게 해야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국빈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국빈의 두 아들 정단 군과 정솔 군은 체력강화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정국빈의 고민은 정단 군의 신장이 작은 것. 이에 정국빈은 붕어 즙을 권했고, 아내와 정단 군은 거부감을 표했다.
이에 정정용 서울 이랜드FC 감독은 “나도 어릴 때 보양식을 먹은 기억이 있다”면서도 “요즘은 고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채소종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아이의 체질에 잘 맞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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