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석훈이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 전효성을 대신해 DJ 자리를 채운 것.
이날 이석훈은 “엄청 떨린다. 이렇게 떨려도 되나 싶을 정도”라면서 5년 전에도 ‘꿈꾸라’ 스페셜DJ를 맡았던 신기한 평행 이론을 밝혔다.
이석훈이 속한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석훈은 “요즘 하루가 신기함의 연속”이라면서 “오늘 잠을 설쳤다. 요즘 잠이 잘 안 오더라”고 전했다.
방송 이후의 근황에 대해 그는 “많은 분들이 그 후 바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전혀 아니”라며 “달라진 거 없다. 여러분이 저를 대하는 것이 바뀐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이석훈은 오늘(26일)부터 27, 28일 그리고 오는 5월 1, 2일까지 총 5일간 청취자들과 만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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