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역벤져스와 고창석X손담비X김우석이 간이역 역사상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목포·임성리역에 방문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2일(토)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항구 도시’ 목포에 위치한 ‘임성리역’과 ‘목포역’을 방문해 기대감을 높인다. 역벤져스는 열차 수부터 이용 승객까지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목포역’ 파견 업무에 나서 이목을 끌었는데, 고군분투하는 역벤저스를 위해 ‘러블리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러블리 중년’의 표본 고블리 고창석과 털털한 매력과 엉뚱한 매력이 넘나드는 ‘러블리 손여사’ 손담비,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러블리 만찢남’ 김우석이 그 주인공. 특히, 손현주는 낯을 많이 가린다는 김우석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살뜰히 챙기는 ‘찐 선배美’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美친 존재감’ 고창석은 김준현과 광고 촬영 때 있었던 에피소드로 입담을 뽐낸다. 그는 과거에 샘 해밍턴, 김준현과 같이 광고를 찍은 일을 회상했는데, 고창석은 “세 명이서 광고를 찍었는데 자존심이 약간 상했거든.”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가 김준현과 샘 해밍턴에게 한껏 자존심이 상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후, 유실물 지갑을 다시 주인에게 찾아주는 업무를 요청받은 손 역장은 게스트와 함께 고하도를 방문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외에도 고하도 마을 주민의 부탁으로 조개잡이를 하러 간 갯벌에서는 손담비의 ‘엉뚱 매력’이 단연 돋보일 예정. 그녀는 갯벌에 들어가기 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선보이며 여유를 보이다가도 외마디 비명과 함께 가장 먼저 뻘에 빠져 ‘허당美 손여사’로서 재미를 한층 더 해줬다는 전언이다.
목포역에서 고군분투하는 역벤져스의 일상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22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손현주의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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