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임신으로 인해 잘릴 위기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회사 본부장이 김유주(이미도)를 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부장은 유주에게 “임신했다던데 맞냐. 미리 말해주지”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유주는 “만삭 때까지 일하고 출산휴가 3개월만 쓰겠다”며 업무 공백이 없게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는 3개월도 안 쓰고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부장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냐. 야근, 밤샘까지 임산부를 어떻게 시키냐. 회사 차원에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유주는 더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당황스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미(장소연)는 사진관이 문을 닫아 졸지에 실업자가 된 나영식(이준혁)을 위로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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