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우종이 조필대 작가가 조부라고 깜짝 고백했다.
17일 토요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 조우종이 덕유산에 오르고 싶은 이유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첫 산행에 앞서 “어렸을 때부터 집 근처 청계산을 오르는 게 생활화 되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등산 명문 집안임을 내세웠다.
조우종의 조부는 과거 국내 명산을 기행하며 ‘한국여행 풍물기’를 집필한 조필대 작가이다. 이에 조우종은 조부가 직접 집필한 책을 공개하며 “할아버지가 덕유산을 꼭 가봐야 할 산으로 꼽으셨다. 그래서 덕유산에 꼭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과연 그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김민종과 노홍철,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할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17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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