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더’ 이보영이 차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
27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정서경 극본, 김철규 연출) 측은 차가 전복되고 수진(이보영)이 실신한 채 정신을 잃은 스틸을 공개,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앞서 수진은 윤복(혜나 가명, 허율)의 위조여권까지 건네받고 아이슬란드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경찰의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밀항까지 결심한 상황. 엔딩에서는 홍희(남기애)의 도움으로 밀항을 시도하기 직전, 윤복이 설악(손석구)에 납치돼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적한 시골길에 전복된 차와 그 안에 정신을 잃은 수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통스러워 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만든다. 수진의 차가 전복된 이유는 무엇일지, 윤복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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