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로버트할리 아내가 남편이 10년전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다시 체중이 불었다고 밝혔다.
28일 SBS ‘백년손님’에선 로버트할리가 장인장모와 함께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병원에 간 로버트할리는 복부비만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는 “1년만에 갑자기 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의 아내는 “10년 묵은 배”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녀는 “10년전 남편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65킬로그램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날씬했던 로버트할리의 과거모습이 공개됐다.
다시 살이 찐 이유에 대해 그의 아내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와서 밤에 쿠키를 굽는다. 또한 우유에 식빵을 넣어서 먹는다”고 깜짝 폭로했다.
한편, 이날 육류를 좋아하는 로버트할리는 그의 건강을 고려해 채소로 차린 장모님의 밥상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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