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하석진이 한밤중 놀이터에서 만났다.
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정회현 극본, 정지인 박상훈 연출) 11회에서는 은호원(고아성) 서우진(하석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네에 앉아 있는 은호원과 서우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그네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서우진의 달달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특히 두 사람의 복장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퇴근길에 놀이터에 들른 듯 정장 차림이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동네 친구라도 된 듯 가까워진 모습이다.
앞서 서우진은 “동네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 말자”고 선언했었지만, 그때의 말은 잊은 듯 은호원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서히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호우커플의 사내 로맨스에 이어 달달 퇴근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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