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호동이 5종 라면맞히기와 순삭 먹방에 성공하며 드래곤볼 2성구 획득에 성공했다.
21일 tvN ‘신서유기5‘에선 홍콩으로 간 멤버들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복불복으로 국수 토핑 복불복 미션이 펼쳐졌다.
한자로 된 메뉴판에서 국수종류와 토핑을 고르는 미션. 이날 강호동은 많이 맵고 신 맛에 ‘고기는 빼고’라는 주문을 넣은 것으로 드러나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채소위주의 토핑만으로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피오는 국물이 하나도 없이 건더기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됐고 결국 민호의 국물을 나누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홍콩 기념품 대방출 퀴즈가 펼쳐졌다. 2인 1조가 되어 가수와 노래를 맞혀야하는 게임. 이수근과 피오, 은지원과 안재현, 송민호와 강호동이 한조가 되어 퀴즈를 펼쳤다.
호랑이연고, 기념품 젓가락 세트, 초콜릿, 푸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날 모모랜드의 ‘뿜뿜’이 문제로 나온 가운데 피오가 댄스를 추며 흥을 분출했다. 이에 송민호가 요염한 동작으로 ‘뿜뿜’의 포인트 안무를 완벽재현했다. 이어 강호동 역시 새침한 표정으로 ‘뿜뿜’댄스에 도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새로운 숙소인 섹오비치로 온 멤버들.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숙소에 입이 떡 벌어졌다. 피오와 송민호는 바다에 뛰어들어 한껏 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은 숙소에서 휴식을 하며 “젊음이 좋긴 좋다”며 두 사람의 체력에 감탄했다.
드래곤볼 대방출 시간이 펼쳐졌다. 미션을 성공하면 소원성취를 할 수 있는 미션. 첫주자로 강호동이 나선 가운데 그는 라면냄새만으로 다섯 개의 라면이 어떤 브랜드인지 맞혀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세 개를 맞힌 가운데 네 번째 라면까지 맞히며 강호동은 미션을 완수했다. 피오를 안고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2성구를 획득했다. 이어 강호동은 4분 9초만에 남은 라면을 모두 먹어치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신서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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