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복싱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가 ‘스카이머슬’에 출연했다.
16일 JTBC ‘스카이머슬‘에선 복싱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싱마스터로 WBA 슈퍼 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가 등장했다.
이날 최현미의 파워풀한 복싱 시범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최현미는 열한살에 복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원래 고향이 북한이다. 원래 아코디언을 하고 싶었다. 복싱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북한에서)당시 체육을 할 때 복싱하는 감독님이 저를 발견하고 스카우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쪽으로 내려와 다시 복싱을 시작하고 챔피언까지 올랐다고. 그녀는 “한국에 14살에 와서 (복싱으로)3년 만에 태릉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며 복싱여제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최현미의 복싱 클래스를 통해 복싱을 배워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스카이머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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