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남원상사’에 배우 이이경과 가수 토니안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3일 XTM ‘남원상사’에선 의뢰인의 원기를 상승시켜주기 위한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의뢰인 남성은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직장에 다니지만 회사 내에서 그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친구들과는 잘 지내지만 회사 내 소통은 힘들다는 것.
의뢰인의 고민을 위해 장동민과 김기두는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회식이 잡힌 가운데 장동민과 김기두는 의뢰인을 도와줄 게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의뢰인의 절친 설정으로 회식장소에 등장했다. 미남배우 이이경의 등장에 회식장소는 술렁였고 이목이 집중됐다. 더구나 이이경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고 직장동료들에게 의뢰인의 칭찬을 거듭말하며 그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이경은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한결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이경 뿐만 아니라 또다른 게스트가 출격했다. 장동민은 회사직원들의 연령대를 볼 때 가장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연예인 게스트를 섭외했다. 그는 HOT의 토니안이었다.
회식장소에 토니안이 등장하자 직장동료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토니안 역시 의뢰인 남성을 자신의 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의뢰인의 기를 세워줬다.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의뢰인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동료들은 의뢰인을 말이 없는 동료로만 기억했지만 그의 연예인 친구들의 등장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토니안은 회식비를 자신이 쏘겠다고 외치며 방점을 찍었고 회사직원들은 의뢰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이에 ‘남원상사’MC들은 의뢰인의 원기를 살려준 것 같다고 평하며 흡족해했다.
사진=‘남원상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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