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태사자 김형준의 ‘섹시한 변신’을 위해 ‘언니네 쌀롱’이 나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선 태사자 김형준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23년간 섹시한 스타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김형준을 위해 차홍 한혜연 이사배는 치열한 메이크오버 경쟁을 펼쳤다고.
먼저 한혜연은 트렌디 하면서도 신체 콤플렉스를 가릴 수 있는 완벽 코디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옷을 입어본 의뢰인 김형준은 한 층 자신감이 업 된 모습으로 만족스러워해 과연 그녀가 보여준 핫 패션 컬렉션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차홍은 쌀롱 최초 염색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셀프염색을 한다는 김형준에게 꿀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무조건 섹시한 스타일로 해달라는 요청에 신비하고 섹시한 느낌의 뱀파이어 헤어스타일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사배는 구릿빛 피부가 섹시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하얀(?) 섹시 메이크업으로 실력을 발휘, 귀여운 이미지 김형준의 숨겨져 있던 남성미(美)를 끌어낸다. 파격 섹시 스모키 메이크업을 마친 김형준은 180도 달라진 인상으로 쌀롱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화끈한 메이크오버로 김형준을 감동시킨 쌀롱 패밀리의 손길은 오는 17일 ‘언니네 쌀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언니네 쌀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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