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소녀시대 써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선 이경민의 워맨스가 펼쳐졌다.
이경민은 자신의 이름을 건 대규모 뷰티 숍을 운영 중. 메이크업 경력만 37년에 이른다는 이경민은 “지금은 전처럼 매일 출근해서 업무를 보지 않는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숍에 와서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단, 예약손님의 경우 이경민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다고. 이날 소녀시대 써니가 숍을 찾은 가운데 이경민은 직접 그를 맞이했다.
“명절 동안 너무 먹어서 살이 쪘다”는 써니의 푸념엔 “살이 찐 건가? 전혀 모르겠다”며 그를 다독였다.
이에 써니는 “언니는 만날 나만 보면 예쁘다고 한다. 언니가 만들어줘서 예뻐진 거다”라며 웃었다.
이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을 볼 차례. 써니의 얼굴에 생기를 입히며 이경민은 “메이크업을 하면 이렇게 신이 난다”고 털어놓는 것으로 프로정신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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