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라디오스타’ 출연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나섰다.
싸이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2, 3년 전 싸이에 ‘라스’ 출연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인생사 그런 거 아닌가. 여기서 더 떨어지면 우리가 안 받을 뻔했다. 비즈니스가 다 그런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5년 전 싸이는 ‘강남스타일’ 발매 후 ‘라스’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밝혔던 바. 방송 일주일 후 ‘강남스타일’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에 싸이는 “난 징크스를 중시해서 습관을 유지하는 편이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잘된 이후로 7년째 지갑을 안 갖고 다닐 정도다. 그때와 정확히 같은 상황을 해보려 한다”라며 대박 의 꿈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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