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선생’ 이주영, 전 남친 지조 구애 거절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힙한선생’ 이주영이 전 남친 지조의 구애를 거절했다.

3일 JTBC ‘힙한선생’이 방송됐다. 

이날 마초킹(지조)은 전 여자 친구 슬기(이주영)와 마주하며 “너 아직 나 미워하는구나? 너 다시 돌아오고 싶잖아”라고 능청을 떨었다. 슬기는 힙합을 떠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바. 

코웃음을 치는 슬기에게 마초킹은 “너 아직도 엄마 때문에 그래? 이제 힙합이 네 새 엄마가 되어줄 거야”라며 스웨그 모자를 선물했다. 

이어 마초킹은 새 래퍼를 프로듀싱하게 될 거라며 거듭 손을 내밀었으나 슬기는 “나도 해, 프로듀싱”이라며 그를 거절했다. 

슬기가 프로듀싱하게 된 래퍼는 바로 초등학생들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