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빅뱅 승리가 ‘미운 우리 새끼’ 본색을 드러낸다.
오는 11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승리와 함께한다.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로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승리의 ‘미우새’ 본색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
MC 신동엽은 승리를 향해 무한 애정을 뽐내던 어머니들을 향해 “승리는 미운 짓으로 따지면 ‘미우새’ 형님들 다 합친 것을 능가한다”고 폭로했다. 어머니들은 깜짝 놀랐지만, YG 양현석 회장이 던진 슬리퍼 컬렉터였던 승리의 흑역사가 공개되자 급 수긍하게 됐다고.
하지만 승리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자로 밝혀지자 어머니들은 다시금 감탄하며 승리를 보기 시작했다. 승리는 해외 활동 시 외국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언급하며 “빅뱅 멤버 중에 내가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해맑게 자랑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리틀 미우새와 뇌섹남을 넘나드는 ‘판타스틱 미운 베이비’ 승리의 맘심 저격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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