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갈등을 빚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손무한(감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김선아)은 “안 죽는다”는 손무한에게 “두번째 예약을 잡았다. 의사 선생님이 그때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 말에 손무한은 “뭐? 뭘 잡아? 두번째 예약? 누구 마음대로. 누가 한다고. 안한다잖아. 내 마지막을 왜 당신이 결정하느냐”라고 분노했다.
안순진은 “그럼 같이 결정하자. 두번, 세번, 네번 당신 나을때까지 치료 받자”라고 말했다.
이 말에 손무한은 “나는 주사나 맞으며 구차하게 살고 싶지 않다. 병수발 들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고 안순진은 “병수발 얼마든지 들테니 살아만 달라”라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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