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나래가 LA 나래투어 1일차 여행을 이끈 가운데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았다.
26일 tvN ‘짠내투어‘에선 미국 LA 1일차 나래투어가 방송됐다. 이날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써니, 문세윤, 엑소 찬열이 함께 했다.
이날 여행을 시작하고 허기가 진 멤버들과 함께 박나래는 LA에서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맛집을 찾았다.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맛집이라며 가격 대비 맛이 좋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반응은 제 각각 이었다. 예상보다는 맛이 특별하지 않다거나 맛이 싱겁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어 계산서를 받아든 박나래는 예상보다 많이 나온 요금에 당황했다.
이어 멤버들은 라라랜드의 촬영지였던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찾아 달고 짠 맛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극한의 단맛과 짠맛이 어느새 입맛을 중독시킨다는 것.
또한 이날 멤버들은 LA거리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멤버 모두 음반에 참여했거나 음반을 냈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에 문세윤은 “멤버들만 보면 ‘비긴어게인’ 같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즉석에서 뱃살로 건반 연주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의 열정적인 뱃살 퍼포먼스에 행인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봤고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LA에서 유명한 컵케이크 전문점을 찾아갔다. 박나래는 세계최초의 컵케이크 전문점 자판기가 있다며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차를 타고 이동해 드디어 컵케이크 자판기가 있는 곳을 찾은 멤버들.
그러나 문제가 불거졌다. 컵케이크 자판기는 현금이 아닌 카드만 된다는 것. 박나래는 카드가 없었고 현금만 가지고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컵케이크도 못 먹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됐고 박나래는 어쩔 줄 몰라하며 멘붕에 빠졌다. 이에 제작진이 카드를 빌려줬고 박나래는 컵케이크를 무사히 구매할수 있었다.
이어 알록달록한 모양의 컵케이크가 나왔다. 박명수가 맛을 본 가운데 그는 극강의 단맛에 충격의 표정을 지었다. 찬열 역시 예상을 뛰어 넘는 단맛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 남은 박나래의 나래투어가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점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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