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선영이 시어머니 박준금에 뻔뻔한 태도에 분개했다.
11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선하(박선영)가 미연(장미희)에게서 카페를 받아낸 아미(박준금)의 행동에 분노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선하는 “카페만 받지 말아 달라. 어머니도 저하고 잘 지내시고 싶으시니까 그거만 포기하시면 뭐든 제가 애 쓰고 노력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는 “나 솔직히 너 노력하는 거 싫어. 죽어라 몸 부서지게 일하는 거 싫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수 앞길 터주는 며느리가 좋아. 싫은 거 내가 하고 모른 척 하라는데 왜 그것도 못해”라고 분노했다.
이에 선하는 “어머니가 말씀하신 딸이라는 게 그런 뜻이에요?”라고 분노했고 아미는 “왜 세상을 약게 살지못하냐”고 말했다. 이에 선하는 “ 이제 어머니 말씀대로 좀 약게 살아볼게요”라고 반격을 예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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