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에서 스테이크 틈새 강의에 열중하며 ‘집중 모드’로 몰입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이탈리아 탐사 중 ‘음식 인문학’ 매력에 퐁당 빠진 것으로 그를 빠져들게 만든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24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8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와 베네치아에서 이탈리아의 음식과 문화를 들여다보는 탐사 여정이 펼쳐진다.
지난주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에 합류한 유라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리액션으로 탐사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피렌체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 이탈리아에서 음식 공부를 한 기자 출신 장준우 작가에게 피렌체 대표 음식 ‘티본 스테이크’의 유래와 에스프레소 탄생 비화 등 ‘음식 인문학’이라 할 만한 이야기를 듣는 내내 눈을 동그랗게 뜨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라는 티본 스테이크의 어마어마한 실물을 영접하고는 반가움과 놀라움이 뒤섞인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티본 스테이크를 맛본 뒤에는 “알고 먹으니 더 맛있어요”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역사의 신 설민석 역시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의 맛에 푹 빠져 유라 못지않은 폭풍 감탄사를 연발하며 역대급으로 극찬했다고 전해져 선녀들이 선보일 티본 스테이크 미식회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유라는 기발하고도 엉뚱 발랄한 맛 표현으로 선녀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 그는 장준우 작가가 추천한 대로 티본 스테이크의 지방을 맛본 뒤에는 “얇은 부드러운 인절미 같아요”라고 신중하고도 진지하게 표현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 방출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에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해줄 걸스데이 유라의 이탈리아 탐사 여행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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