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현빈이 호스텔 투숙객으로 박신혜와 첫만남을 가졌다.
1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그라나다로 가던 정세주(찬열)가 기차에서 감쪽같이 실종되는 내용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유진우(현빈)가 낡은 호스텔을 찾는 모습이 밝혀졌다. 이날 정희주는 호스텔을 찾은 손님의 벨소리에 깨어났고 문 앞에서 유진우와 마주했다. 그는 “너무 늦었나요? 혹시 방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유진우는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가 나를 찾고 내가 그를 찾아 그라나다에 오면서”라고 말했다.
이날 유진우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6층까지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올라가면서 진땀을 뻘뻘 흘렸다. 중요한 물건을 가져왔냐는 질문에 그는 “권총 몇 자루 넣어왔다”고 농담을 던지며 정희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