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유진이 로희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으로 마라토너 이봉주와 MC 유진이 출연한다.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이를 최초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유진 부부는 둘째 로린이 태어나고 오히려 로희에게 모든 사랑과 정성을 쏟지만 동생이 생긴 뒤로 부쩍 예민해진 로희가 동생 로린이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고 서운해 하는 것 같아 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전문가 군단은 정확한 솔루션을 위해 로희의 지능 검사와 엄마 유진의 육아 태도 검사를 실시했다. 로희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으며, 자녀 양육태도 검사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유진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교육 전문가들은 유진이 현재 고수하고 있는 교육법이 로희에게 전혀 맞지 않다는 일침을 날렸다.
‘공부가 머니?’는 29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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