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아이유가 위너, 수란과의 대결에서 ‘인기가요’ 1위 주인공이 됐다. 무려 음악방송 9개의 트로피를 갖게 됐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 B1A4 진영)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위너의 ‘릴리릴리’, 수란의 ‘오늘 취하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1위로 호명됐다. MC들은 이날 출연하지 않은 아이유를 대신해 “트로피를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갓세븐 진영을 대신해 B1A4 진영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8집을 발표한 싸이의 컴백 무대는 화려했다. 싸이는 ‘I LUV IT’ ‘New Face’ 두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월드스타의 월드 급 무대 매너는 ‘인기가요’까지 들썩이게 했다. 한동근 나비 영크림의 컴백 무대도 마련됐다.
또한 김영철은 ‘따르릉’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내가 내 무대를 소개하는 게 소원이었다”라며 직접 자신의 무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소개 직후 무대 소화까지 열정적인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트리플 H, 러블리즈, 오마이걸,몬스타엑스, SF9, 라붐, 다이아, 모모랜드, 스누퍼, 보너스베이비, 바시티, 립버블의 무대가 ‘인기가요’를 달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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