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혁이 이경영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9일 tvN ‘비밀의 숲’에선 위기에 몰린 서동재 검사(이준혁)가 이윤범(이경영)을 찾아가 자신의 목숨을 구명해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재는 이윤범을 찾아가 자신이 조사를 받고 나오다가 영일재 장관의 아내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향응비리 특임이라고 했는데 철 지난 장관부인이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시목이 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3년 전 어떤 사건을 캐고 있는데 말하면 참작해 주겠다고 말했다”며 “회장님 저 좀 살려주십쇼”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범은 “내가 대통령이야? 나 장사하는 사람이야. 내가 사주면 뭘 팔건데?”라고 물었고 그는 “특임에서 뭘 캐고 있는지 소상히 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범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고 자신이 실수했다고 깨달은 서동재는 고개를 숙이며 사죄했다.
사진=‘비밀의 숲’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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