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성민과 김성균이 친분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안관’의 배우 이성민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성민은 ‘보안관’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이어 김성균은 “저는 ‘범죄와의 전쟁’ 때 10kg를 찌우라고 해서 찌웠는데 힘들었다”고 밝혔다. 단발머리도 가발이 아닌 자신의 머리였다고 전했다.
이성민은 “극중에서는 귀여운 모습인데, 촬영 때 무표정을 짓고 있으면 연쇄살인범 얼굴이 나온다”면서 “그런데 얘기해보면 세상 순박하고 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수사극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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