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재룡이 온주완에게 최수린의 정체를 알렸다.
11일 MBC ‘밥상 차리는 남자‘가 방송됐다. 이날 케빈(이재룡)은 태양(온주완)과 루리(최수영)에게 수잔나(최수린)의 정체에 대해 털어놨다.
수잔나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루리가 봤다는 사람이 그 여자 맞니?”라고 물었다. 루리는 “네. 지금은 이때보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틀림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의 정체가 누구냐는 질문에 케빈은 “3년전에 죽은 사람이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수잔나는 애리의 죽은 친모라고 말했다. 케빈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며 당시 본부장이 모든 장례를 도맡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수잔나와 본부장이 케빈을 배신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의혹을 품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밥차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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