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근형이 아픈 백일섭과 바쁜 이서진을 돕는 ‘숨은 일꾼’으로 분했다.
13일 tvN ‘꽃보다 할배’가 방송됐다.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이동 중,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역사 상황에 이서진이 당황했다. 그도 그럴 게 할배들은 무거운 짐을 지참한 채.
그러나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 할배들은 각자의 짐을 챙겨 계단을 올랐다. 백일섭이 그 무리에 합류하면 박근형이 만류했다 나아가 박근형은 백일섭을 대신해 캐리어 두 개를 번쩍 들어 옮기며 그를 배려했다. 이에 백일섭은 영어로 수줍은 고마움을 표했다.
알고 보니 박근형은 묵묵히 이서진을 도왔던 숨은 일꾼. 박근형의 활약상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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