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플라워 출신의 고유진이 ‘히든싱어5’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2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원조가수 고유진과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고유진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제가 히든싱어에 출연하려고 그랬는지 앨범을 낼 때마다 몰래 내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히든싱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히든싱어’에 나오게 될 줄 알았다. 과거 대학로에서 마주친 한 남성팬이 ‘저 히든싱어 나가요’라고 말하더라. 저에겐 섭외 연락도 안 왔을 때였다. 그래서 언젠가는 나가겠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유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50표 이상을 받지 못하면 다른 가수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고유진은 “일례로 이소라 선배의 모창을 할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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