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한 김충재의 일상이 금요일 밤,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김구산 기획, 황지영, 임찬 연출)에서는 김충재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 잠깐씩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김충재는 뭇 여심을 간지럽히는 훈훈한 외모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오늘(19일) 방송에서 자신의 하루를 직접 공개, 리얼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재래시장을 방문한 김충재는 자주 와본 듯 익숙하게 시장을 휘젓고(?) 다니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능글맞은 면모를 발산한다. 항상 수줍고 덤덤한 줄만 알았던 그의 이면이 드러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김충재는 지나가기만해도 시장 상인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시장 한복판을 런웨이로 만든다. 덤부터 호떡 서비스까지 불러일으키는 그의 미(美)친 존재감이 제대로 발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충재만큼이나 훈훈한 그의 동생 김경재가 등장, 꽃미모 포텐이 폭발하는 두 형제의 케미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고 해 오늘(19일)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오늘(19일) 방송에선 김충재의 평온한 일상과는 사뭇 다른 시끌벅적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할 박나래의 하루도 펼쳐진다. 예비 신부 홍현희와 오랜 친구 김영희가 가세해 세 개그우먼의 환상 케미와 우정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한다.
출연진들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전할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