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래퍼 하온이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JTBC ‘요즘애들‘이 방송됐다.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안정환과 하온이 각자 선택한 요즘 애들과 만나본격적으로 그들의 일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안정환은 하온에게 친구들의 일상에 대해 물었고 하온은 친구들에 대해 고3이라 수시를 넣으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나온 이유에 대해 “원하지 않는 공부로 원하지 않는 줄 세우기를 당해야 하니까 저한테는 그게 부조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되든 안되든 후회 없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학교를 나왔죠”라며 그가 원하는 랩에 인생의 승부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온이에게 힙합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온은 “하나의 도화지다. 그냥 제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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