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최민환 가족, ‘주윤발 투어’ 시작… 주윤발의 흔적을 찾아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율희 최민환 가족이 ‘주윤발 투어’에 나섰다. 무슨 사연일까. 

13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율희 최민환 가족의 홍콩여행이 공개됐다. 

최민환의 아버지는 배우 주윤발의 열성팬이다. 이에 따라 최민환의 가족들은 영화 ‘영웅본색’ 촬영지부터 주윤발의 고향인 라마 섬에 이르기까지 ‘주윤발 투어’에 도전했다. 

주윤발이 방문했다는 라마 섬 레스토랑을 찾아 최민환의 아버지는 “내 덕에 주윤발 고향까지 와서 맛있는 걸 먹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민환은 아버지의 밝은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며 “진작 모시고 올 것 그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