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붐, 성시경, 박명수, 소유진, 몬스타엑스가 AJ에 도전했다.
24일 tvN ‘쇼 오디오자키‘가 방송됐다. 스타 AJ들이 다 보이는 오디오를 진행하는 컨셉트로 편성부터 방송 준비, 쉬는 모습까지, 생생한 현장을 듣고 볼 수 있는 신개념 예능 방송이다.
이날 강원도 양양을 찾은 스타 AJ들의 오디오 방송이 펼쳐졌다. 성시경은 여행작가 노중훈과 함께 백반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성시경은 돌솥밥과 청국장을 먹는 소리를 고스란히 청취자에게 전했고 청취자들은 군침을 삼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청국장을 먹으며 “단전까지 따뜻해진다”고 덧붙이며 식욕을 더욱 자극했다.
붐은 성호, 인석과 함께 ‘붐박스’방송을 이어갔다. 팝송에서 한국어처럼 들리는 부분을 퀴즈로 내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코너를 비롯해 한 주제에 맞춰 붐이 마음대로 뽑은 붐붐차트 코너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박명수의 호락호락쇼에선 설하윤과 영탁이 등장했다. 설하윤과 영탁은 즉석에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청취자들의 흥을 발산시켰다. 박명수 역시 부스에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2부 ‘대결의 명수’코너에선 김태진이 등장, 퀴즈와 게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소유진의 스윗살롱에선 육아템 만들기에 도전한 가운데 게스트로 알베르토가 등장했다. 알베르토는 “결혼 8년차이고 육아는 4년차”라고 소개하며 아들이 31개월이라고 덧붙였다. “한창 예쁠 때 아니냐”는 질문에 알베르토는 “말을 하기 시작하니까 귀엽더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소유진과 알베르토는 함께 육아템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몬스타엑스의 몬스타일에선 ‘몬엑으로 말해요’코너가 소개됐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둘씩 짝이 되어 주어진 퀴즈에 대해 한명은 몸으로 설명하고 한명은 그 모습을 설명하며 청취자가 퀴즈를 맞히도록 하는 코너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강원도 양양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표방했던 오디오자키 중에 이날 청취자가 꼽은 1위의 오디오자키는 붐박스의 붐이 꼽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쇼! 오디오자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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