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진우가 눈 앞에서 아들을 놓쳤다.
8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선 수호(김진우)가 찬이와 티파니를 찾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티파니는 남준을 만나고자 찬이와 함께 오라 바이오를 찾은 바. 수호는 그런 둘을 발견하고 “노아 친구 찬이가 여긴 웬 일이지?”라며 의아해 했다.
산하는 “우리 아들 건이, 누군지 찾았어”라며 찬이의 존재를 알렸다. 놀란 수호가 “미국에서 왔던 노아 친구 찬이? 확실해?”라고 물으면 산하는 “찬이, 우리 건이랑 똑같은 수술했어. 입양아에 나이도 같고. 어젯밤에 에스더가 우리 집 오면서 우리가 찾는 건이가 찬이라는 거 안 거 같아. 방금 찬이 데리고 도망갔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호는 곧장 티파니를 쫓으나 그녀는 이미 사라진 뒤. 결국 수호는 눈 앞에서 찬이를 놓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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