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올해 승승장구할 소띠 스타들은 누구일까?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해 소띠 스타들의 사주와 관상이 공개됐다.
이날 역술가, 관상과, 무속인들은 올해 더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을 20대 소띠 스타로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과 블랙핑크 로제를 꼽았다.
BTS 정국의 경우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태양같은 사주로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특히 관상적으로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블랙핑크 로제는 그야말로 ‘대박’ 사주로 올해 활동이 늘어 돈도 되고 이름도 알린다는 풀이다. 두 사람은 신축년에 더 잘되고 승승장구하게 된다는 예측이다.
관상운 좋은 또 다른 20대 소띠 스타는 여진구가 꼽혔다. 명예가 높은 관상으로 일찍 성공을 하는 얼굴이라고.
신점에서는 30대 소띠 연예인 박나래, 장도연이 작년에 이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상적으로는 장도연이 더 바빠질 거라고.
박나래의 경우 올해도 넉넉하고 풍부한 한 해를 보내게 될 거라는 풀이다. 박나래는 과거 “앞트임한 눈으로 돈이 샌다고 해서 2010년에 막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른바 ‘관상 성형’을 한 것인데, 광희와 함소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에 성형외과 원장은 “무조건 따라하는 성형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연예계 소문난 소띠 절친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의 경우 “친구로서는 최고지만 마음에 하트가 그려지는 순간 행복 끝 불행 시작”이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또 다른 30대 소띠 스타 송중기의 경우 관상적으로 올해 침체되어 있던 운들이 풀린다는 설명이다.
40대 소띠 연예인 이상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변환점을 돈 운세라고. 관상가는 그에 대해 “꼴값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운과 얼굴 모양 생김새가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사업을 벌리는 것은 안 좋은 형세”라고 경고했다.
전도연의 활약도 기대를 높였다. 역술가와 관상가는 “전도연의 올해 기세가 강하다. 돈보다 명예를 추구하는 관상”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올해 결정적 히트작이 탄생할 거라 예측하며 “국민 배우로도 앞으로 승승장구 할 거”라고 덕담했다.
반면 운이 아쉬운 40대 소띠 스타로는 정우성이 뽑혔다. 관상가는 “제작, 투자 돈과 연관된 것 조심해야 한다. 고독한 관상으로 배우자의 인연이 약하다”고 말했다.
60대 소띠 스타 가운데 만장일치로 주현미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부터 들어선 운이 다시 한번 사랑받아 옛 인기를 다시 보여주리라는 것.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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