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라포엠이 형제美 가득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는 스페셜DJ 이대휘(AB6IX)가 함께한 가운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LA POEM)이 출연했다.
이날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의 음악에 DJ이대휘는 “요즘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즐겨보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던 성악이 듣다보니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라포엠은 “듣다보면 매력이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라포엠은 지난 4일 데뷔 1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정민성은 “저희가 나이는 많지만 팀 결성은 1년된 신인이다. 그동안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이었는데,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기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1년, 달라진 점을 묻자 정민성은 “더 친해진 것 같다. 찐 형제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대휘는 “데뷔 1년 때가 가장 많이 싸울 때”라며 놀라워 했고, 최성훈은 “싸운적은 없고 많이 알게 되어서 더 편해진 것 같다”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대휘는 “성악 아이돌 너무 멋있다. 진심이다. 너무 멋있어서 1등의 이유를 알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라포엠은 “저희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SCENE#1’과 동명의 타이틀로 수원, 청주, 성남,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을 돈다고 알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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