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펜타곤 홍석이 ‘블루버스데이’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 8화에서 홍석은 타임슬립의 비밀은 물론 자신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김예림과 공조를 시작하며 극의 텐션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은 위험에 처한 오하린(김예림 분)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타임슬립을 했던 것을 밝혔다. “네가 위험할 때마다 과거로 돌아갔어. 다 널 위해서..”라며 첫사랑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내 지서준(홍석 분)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오하린의 설득으로 진범을 함께 찾는 장면이 그려졌고, 방송 말미에 진범의 실루엣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뛰게 만들었다.
홍석은 오하린(김예림 분)의 첫사랑으로 미스터리한 인물 ‘지서준’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밀도 높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죽음을 택한 첫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블루버스데이’는 매주 금, 토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블루버스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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