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나영, 청하, 심현섭, 이보람이 1라운드에서 아쉬운 탈락을 했다.
3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청개구리 왕자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예선 무대가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비비안리와 찰리채플린이 대결을 펼쳐졌다. 두 복면가수는 엄정화의 ‘눈동자’를 선곡했다. 청초한 비비안리의 목소리와 찰리채플린의 깊이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우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찰리채플린이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비비안리는 발랄한 매력의 방송인 김나영으로 드러났다.
1라운드 2조에선 복어아가씨와 꽃새우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듀엣으로 불렀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꽃새우와 허스키하고 매혹적인 복어아가씨의 목소리가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개인기 대결에선 꽃새우가 탁월한 댄스실력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복어아가씨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꽃새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꽃새우는 아이오아이 출신의 청하로 드러났다.
3조에선 괘종시계와 타자기의 맞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괘종시계와 타자기는 김현철의 ‘왜그래’를 무대를 펼쳐졌다. 괘종시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타자기의 담백한 음성의 조화가 눈길을 모았다. 이날 괘종시계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타자기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 24년차 개그맨 심현섭으로 드러났다.
4조에선 시크릿가든과 분수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를 선곡했다. 감성어린 두 가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애절하게 하모니를 이루며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세표차로 승부가 갈렸다. 시크릿가든이 다음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가운데 분수소녀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 이보람으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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