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했다.
2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선 허임(김남길)이 연경(김아중)과 함께 다시 조선으로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병원에서 한의사로 일하던 허임은 연경의 도움으로 한의사 일에 적응해 나갔다. 연경에게 환자를 살린 일을 자랑하러 나온 허임. 그러나 연경은 그를 이용하려는 마성태의 음모를 알게 됐고 허임을 걱정했다.
그녀는 “당신 위험하다. 거기서 나오라”고 말했고 허임은 “내가 또 무슨 잘못을 할까봐 그러시오. 그대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에 난 그저 잘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연경의 증언 때문에 두목이 위기에 처하게 된 조폭들이 연경을 잡기위해 왔다. 이때 허임은 연경을 보호하기 위해 조폭들과 싸우며 고군분투했다. 그때 조폭 한명이 허임의 머리를 가격했고 허임이 연경의 품으로 쓰러지는 순간 두 사람이 또다시 타임슬립했다.
허임과 연경은 다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했다. 깨어나자마자 허임의 머리를 걱정하며 그의 안위를 살피는 연경. 이에 그는 자신의 머리는 괜찮지만 다시 조선시대로 오게 됐다고 말해 연경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때 군사들이 그들을 에워싸고 공격해 왔다. 연경은 “이 사람들 누구냐”고 물었고 허임은 “왜군”이라고 말하며 전쟁의 한가운데 타임슬립했음을 드러냈다.
연경과 허임이 전쟁의 와중에 어떤 환자와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명불허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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