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병만, 이수근이 신대방동에서 초심을 되찾았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김병만 이수근이 밥동무로 출연해 신대방동에서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신대방은 김병만, 이수근은 물론 강호동에게도 남다른 추억이 깃든 동네다. 세 사람이 처음 연예인 꿈을 품고 찾은 곳이 바로 신대방이었다고.
특히 김병만과 이수근은 신대방동 옥탑방에서 건너편 여의도 KBS를 보며 방송국 입성을 꿈꿨다.
김병만은 “옥탑방이 겨울엔 춥고 여름에는 덥다. 방송국이 보이는 옥탑방에 집을 잡아 ‘꼭 저곳에 가겠다’라는 마음으로 지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초심을 되찾게 해준 신대방동이지만 한끼 먹기 도전은 쉽지 않았다. 수차례의 실패 끝에 김병만이 먼저 가까스로 한끼 줍쇼에 성공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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