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해숙이 장신영에게 한정원이 가진 아이의 아빠가 박시후일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17일 TV조선 ‘바벨’에선 신현숙(김해숙)이 딸 태유라(장신영)에게 한정원(장희진)의 변호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태유라는 신현숙에게 한정원과 한 거래에 대해 물었고 신현숙은 “정원이가 유언장을 갖고 있어. 민호가 거산을 승계받는다는. 니가 찾아내지 못한 그 유언장 정원이 그게 가지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또한 뱃속에 민호의 아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민호의 아이라고 어떻게 확신하냐는 질문에 차마 차우혁의 이름을 대지 못하는 태유라에게 신현숙은 “모자란 기지배. 정원이 뱃속에 있는 게 차우혁 아이 일수도 있는데”라며 자신 역시 태민우와 차우혁 중에 누구의 핏줄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한정원과 거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거라며 한정원의 변호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바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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